기억, 복잡한 감정 및 생각, 나약함, 예민함을 다루다



신재연 작가는 개인과 타인의 관계를 내면 간의 갈등과 긴장으로 해석하고, 다양한 시각과 여러 형태의 관계들을 형상화하며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내면의 정체성을 찾고자 합니다.

작품을 통해 지속적으로 개인적 공간과 정체성의 경계 또는 상호 연결된 관계에 대해 질문을 던집니다.


작품 속엔 우리가 품고 있는 내면의 심리와 공간, 풍경, 감정을 통해 안전한 환경과 불안전한 환경 사이의 다양한 경계와 취약성이 묘사되어 있습니다.

Artist


신재연(b. 1987)은 종이, 펜, 수채화, 아크릴, 오일파스텔, 아시아 종이 콜라주 등 다양한 매체의 변주를 통해 경계 또한 모호하고 낯설게 구분지으며 다양한 관점을 시사한다. 인천예술고등학교와 추계예술대학교에서 한국화를 전공하고, 홍익대학교 미술교육대학원과 애틀란타 The Savannah Vollege of Art and Design에서 (SCAD) 순수미술석사를 받았다. 도든아트하우스 (2022), SCAD Trois Gallery (2016) 등에서 개인전을 선보였고,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아시아현대미술 청년작가전) (2022), 아시아프 (2022, 2012), Kai-Lin Art Gallery (2019) 등에서 열린 단체전에 참여한 바 있다. 신재연의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미술은행), Pediatrc Hospital, Surgery Hospital, SCAD 등 세계 유수의 기관에 소장되었으며 디지털 이미지는 Netflix와 Amazon Prime에 소장된 바 있다.

작품 보증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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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S


사이즈: 436 x 587 (mm)
제작연도: 2022
재료: Gouache on Paper
(액자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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